Jeje and Me

나는 할 수 있다.

너를 향해 걷다 2007. 2. 9. 18:52

내일을 위해 일찍 일어났다.

지난 2주간 아파서 아침 시간을 제대로 못 쓴 것이 화근이었다.

아무리 그 다음 주부터 아침일찍 일어나려 애써보아도 8시 반이다.

시험 시작 시간은 10시이고 집에서 시험장까지 가려면 적어도 7시에는 일어나서 버스와 지하철을 타야한다.

그 생각에 지난 일주일동안 연습을 해왔지만 밤에 잠을 잘 이루지 못하여 아침이면 어김없이 밤을 샌것처럼

졸음이 몰려온다. 일주일간 밤중에 두세번은 깨어 숨을 고르고 잠에 들었어야 했으니 오죽하랴...

어제는 그나마 언니방에서 함께 자서 새벽에 깨지 않고 잘 잤으나 졸음이 몰려오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아프기 전까지는 이렇지 않았는데..아침이면 아주 맑은 정신에다가 낮잠 한 번 잔적이 없었는데 지금 이 시간에도

졸음이 오면 어쩌란 말인가.

시간표와 시험장소를 재차 확인하기 위해 도서관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지금 졸음을 쫓기위해 마음속의 망상과

현실들을 모두 글로 풀어낸다. 마치 여기에 봉인이라도 하듯이 지금 다 이렇게 토해버리고 내일은 좀 더 맑은 정신으로

아침을 맞이하기를 기도해 본다.

참 사람인생이란 웃긴 것이 아닌가..정확히 말하면 나의 인생은 웃기다.

내일 하루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아직 계획조차 하지 못한 그 다음 나의 인생이 달라진다.

이게 무슨 조화란 말인가.

그러니 지금 더 이럴 수 밖에...

어찌 되었던 나는 최선을 다 할 것이며, 나는 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할 수 있다.

 

자신감을 가지자.

 

이제 곧 내일의 시험시간.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