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y,city 2007. 5. 1. 09:38
수많은 그들 사이에 헤엄치다가어디선가 손짓하는 그대를 보았지요.그도 모르게 그 빛에 감탄했다고 할까요.만나자 마자 이별을 준비하는손짓인지만나서 반갑다고 인사하는손짓인지지금 당장에야 알 수는 없는수많은 손짓들 중에서그대의 손과 그대의 손이마주 보았다는 것만해도신기하고놀라운 일이 아닐까요. 잠깐의 스쳐지나가는 인연일지라도수많은 도시인들이 섞여 이룬거대한 서울에서그대와 그대가순간 통하여 만나는 것일지라도지금 너무 조바심 내지 말길 바래요. 순간의 행복이순간의 이별이 될지라도찰나의 그것이그대를 비로소 그대로 만들어줄테니까요. Photo story07/04/28 성북역에서 만난도시의 풍경 그리고 그들이 말해준 것들.city, city '제제'
Posted by 너를 향해 걷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