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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3.13 춘천, 처음 만나다. 2
춘천, 처음 만나다.
골목, 말하다 2008. 3. 13. 20:52
Photo Story
춘천을 처음 가봤다.
가는데는 아무런 이유가 필요하지 않았다.
그저 바람쐰다는 이유로 목적지를 '춘천'으로 맞추어 놓고 도착시간과
출발시간을 신경쓰지 않고 갔다왔더랬다.
한 장, 한 장 즐겁고 따뜻했던 추억.
2008/02/17
춘천 명동과 주변 골목 일대
#1. 춘천의 명동 거리 초입 처음 만난 녀석
이 녀석과 조우하는데는 꽤 시간이 걸렸다.
사진을 찍으려는 순간 제제에게 끼어둔 필름을 다 쓴 것을 알았다.
그래서 다시 찍으려는 순간 이를 멀리서 지켜 보고 있던 시장 상인이 '왜 찍냐고?'
물어보기에 여차저차 설명을 드리고 나서야 찍을 수 있었다.
#2. 올록볼록
반짝반짝
#.3 그림자 놀이
"거기, 거기 뭐 들었어요?" 빼꼼
#4. 한 발짝, 한 발짝
골목길을 가다가 발견한 또 다른 골목길
#.5 하늘을 같이 담고 싶었다.
그러나 뭔가 부족한..
#6.한 발짝, 한 발짝
'너를 향해 걷다'
#.7 바람이 분다.
#.8 동자이발관
#.9 부지런한 어르신의 일요일 나기
전체시장이 정기휴일임에도 몇몇 가게가 문을 열고 있었다.
문을 열어둔 시장 곳곳에서 들려오는 전국노래자랑의 송해아저씨 목소리
역시 시장에서 들으니 더 구성지다.
#10. 시장에서 만난 메밀전병 집.
어두운 골목에 메밀전병 5장만이 덩그러니 놓여있었다.
맛있어 보이기 보다 처량해 보여 '우리 먹어보자'고 권했다.
그래도 생각했던 것과 달리 아주머니의 푸짐한 인심과 매콤한 메밀전병 속에 든 무 무침의 맛이
알싸한게 너무 맛있었다.
특히 구들장 위에서 아주머니께서 정성껏 타주시는 커피는 요즘말로 '짱'이었다.
Pentax mesuper
춘천을 처음 가봤다.
가는데는 아무런 이유가 필요하지 않았다.
그저 바람쐰다는 이유로 목적지를 '춘천'으로 맞추어 놓고 도착시간과
출발시간을 신경쓰지 않고 갔다왔더랬다.
한 장, 한 장 즐겁고 따뜻했던 추억.
2008/02/17
춘천 명동과 주변 골목 일대
#1. 춘천의 명동 거리 초입 처음 만난 녀석
이 녀석과 조우하는데는 꽤 시간이 걸렸다.
사진을 찍으려는 순간 제제에게 끼어둔 필름을 다 쓴 것을 알았다.
그래서 다시 찍으려는 순간 이를 멀리서 지켜 보고 있던 시장 상인이 '왜 찍냐고?'
물어보기에 여차저차 설명을 드리고 나서야 찍을 수 있었다.
#2. 올록볼록
반짝반짝
#.3 그림자 놀이
"거기, 거기 뭐 들었어요?" 빼꼼
#4. 한 발짝, 한 발짝
골목길을 가다가 발견한 또 다른 골목길
#.5 하늘을 같이 담고 싶었다.
그러나 뭔가 부족한..
#6.한 발짝, 한 발짝
'너를 향해 걷다'
#.7 바람이 분다.
#.8 동자이발관
#.9 부지런한 어르신의 일요일 나기
전체시장이 정기휴일임에도 몇몇 가게가 문을 열고 있었다.
문을 열어둔 시장 곳곳에서 들려오는 전국노래자랑의 송해아저씨 목소리
역시 시장에서 들으니 더 구성지다.
#10. 시장에서 만난 메밀전병 집.
어두운 골목에 메밀전병 5장만이 덩그러니 놓여있었다.
맛있어 보이기 보다 처량해 보여 '우리 먹어보자'고 권했다.
그래도 생각했던 것과 달리 아주머니의 푸짐한 인심과 매콤한 메밀전병 속에 든 무 무침의 맛이
알싸한게 너무 맛있었다.
특히 구들장 위에서 아주머니께서 정성껏 타주시는 커피는 요즘말로 '짱'이었다.
Pentax mesu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