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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처음 만나다.

Photo Story

춘천을 처음 가봤다.
가는데는 아무런 이유가 필요하지 않았다.
그저 바람쐰다는 이유로 목적지를 '춘천'으로 맞추어 놓고 도착시간과
출발시간을 신경쓰지 않고 갔다왔더랬다.
한 장, 한 장 즐겁고 따뜻했던 추억.
2008/02/17
춘천 명동과 주변 골목 일대



#1. 춘천의 명동 거리 초입 처음 만난 녀석
이 녀석과 조우하는데는 꽤 시간이 걸렸다.
사진을 찍으려는 순간 제제에게 끼어둔 필름을 다 쓴 것을 알았다.
그래서 다시 찍으려는 순간 이를 멀리서 지켜 보고 있던 시장 상인이 '왜 찍냐고?'
물어보기에 여차저차 설명을 드리고 나서야 찍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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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올록볼록
     반짝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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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그림자 놀이

"거기, 거기 뭐 들었어요?" 빼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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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한 발짝, 한 발짝
골목길을 가다가 발견한  또 다른 골목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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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하늘을 같이 담고 싶었다.
그러나 뭔가 부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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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한 발짝, 한 발짝
    '너를 향해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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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바람이 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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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동자이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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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부지런한 어르신의 일요일 나기
전체시장이 정기휴일임에도 몇몇 가게가 문을 열고 있었다.
문을 열어둔 시장 곳곳에서 들려오는 전국노래자랑의 송해아저씨 목소리
역시 시장에서 들으니 더 구성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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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시장에서 만난 메밀전병 집.
어두운 골목에 메밀전병 5장만이 덩그러니 놓여있었다.
맛있어 보이기 보다 처량해 보여 '우리 먹어보자'고 권했다.
그래도 생각했던 것과 달리 아주머니의 푸짐한 인심과 매콤한 메밀전병 속에 든 무 무침의 맛이
알싸한게 너무 맛있었다.
특히 구들장 위에서 아주머니께서 정성껏 타주시는 커피는 요즘말로 '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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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tax mesu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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