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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맹방, 바람-파도 그리고 YOU&ME
길을 나서다 2008. 3. 28. 08:59
Photo Story
지난 여름 맹방
아무런 사이도 아니었지요.
무슨 생각으로 같이 갔을까요.
함께 갔던 바다 중 가장 좋았었던 것 같아요.
해질녘 비오기 직전의 흐린 하늘, 사람들이 흔히 잘봤다는 제대로 된 바다
풍경은 아니었지만 사람들의 흔적이 드문 외진곳이었지요.
한쪽에서는 젊은 청년들이 분주하게 해상스포츠축제 비스무리 한 행사를 준비 중이었고
파도소리와 바람소리와 그 소리 외에는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 고요하고 적막한
여름날 저녁 바다 풍경이었습니다.
그곳에서 모래 사장에 나란히 앉아 잠깐 그렇게 같은 바다를 바라봤습니다.
#1. 흐린날 축제의 전야제
#2. 운해를 찍고 싶었던가..
차 안에서.
#3. 바람불던 밤날 풍경
#4. 샤부작 샤부작
너무 좋았어요.
너무 보드랍지도 굵지도 않은 적당한 모래 느낌
^^
#5. 반가웠어
#6. 파도를 느끼다.
이 아이도 샤부작 샤부작
#7. 다가 온 발
PENTAX MESUPER
K50.4
지난해 여름 맹방해수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