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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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른 내리막길을 내려가다가 오옷...

여기는 하얀꽃밭이 아니련가......

한켠에 막자란 잡꽃이언정

나비들이 노닐고 꿀벌들이 노닐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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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오는 길목에서

옥수동에서의 마지막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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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동이련가

금호동이련가...

길건너편이니 금호역에서 내려도

옥수동이려다.


보이는 곳은 금호?

사진을 찍은 곳은 옥수?


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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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무너져 내리다.


오늘의 b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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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히 나란히

이 빨래를 직접 널은 주인공은

아마도 꼼꼼하고 세심한 성격의 소유자리라.

깔끔 또 깔끔..


빨강 지붕이 너무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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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게뭉게 구름 하늘 아래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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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속의 집


우리집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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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곧 겨울인데

걱정...

계단도 계단이지만

엄청난 경사에 그 수가...

주민여러분 조심하세요~!!









2007/10/16


옥수&금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