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본동, 그 첫번째 이야기 - 답사 -
골목, 말하다 2008. 9. 20. 06:30
골목방 출사를 위해
답사를 다녀왔지요.
이미 답사를 다녀온 후 출사를 다녀왔지만
이제서야 답사사진을 올리네요. 조만간 출사 사진도 올릴게요.
중계본동은 서울에 몇 남지 않은 과거 골목길이 살아 있는 동네입니다.
맞은편에는 재개발의 증거가 고스란히 보이는 아파트들이 빽빽히 보이지요
상계역이나 노원역에서 버스를 타고 중계본동이 종점인 버스를 타고 가면 찾아갈 수 있습니다.
마을 뒤로 신록이 짙은 산이 펼쳐져 있어서인지 쉬는 날이면 등산객을 비롯한 자전거 바이커들이 많이 찾는듯 합니다.
다른 달동네와 달리 특이한 점이 한 가지 더 있다면 마을의 오른편에 상점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어 생활에 필요한 간단한 생필품은 구지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구할 수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모두 문을 여는지는 알 수 없지만...
그렇게 그 곳을 잠시 지나왔습니다.
바람처럼
#1.
달리고 싶은 자전거
#2.
또 달리고 싶은 자전거
#3. 외롭지않아
#4. 세월의 흔적
#5. 나도 살고싶어요.
#6.
열려있는 단촐함
#7.
웃어보아요.
#8.
옹기종기
#9.
널자. 인생을
#10.
그곳에 들어서며
#11.
꽃잔치가 벌어지다.
#12.
헤질 무렵, 비가 오려나.
#13.
개발제한구역 표시
#14.
비 올랑말랑
can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