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기
Jeje and Me 2007. 9. 12. 09:00
2007/09/06
비오는 목요일
처절히 자신에게 배신당한 날
옥수동에서
시작한 것과
끝낸 것과
다시 시작할 것들이 기다리고 있는 9월이다.
시작은 했으나 끝낸 것은 없으며(아마 끝이 없을지도...)
끝난 것 같아도 아직 끝나지 않은 것만이 쌓여만 간다.
어김없이 이어지는 잔인한 9월이다.
2007/09/06
비오는 목요일
처절히 자신에게 배신당한 날
옥수동에서
시작한 것과
끝낸 것과
다시 시작할 것들이 기다리고 있는 9월이다.
시작은 했으나 끝낸 것은 없으며(아마 끝이 없을지도...)
끝난 것 같아도 아직 끝나지 않은 것만이 쌓여만 간다.
어김없이 이어지는 잔인한 9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