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ger Swe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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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tax mesuper

 

 

몇주전 반가운 사람들과 오랜만에 만나기 위해

삼성역 코엑스에 갔다가 만난 녀석들.

 

현대백화점 지하에서 약속시간보다 늦어지는

그들을 기다리다가 배가 고픈 나머지 언니와 함게 군것질을 하였다.

달콤하고 씁쓸하고 건조하지만 뭔가 매력적인 스틱치즈케익.

 

건조한 나의 삶에 또 다른 건조함이 이렇게 활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이 치즈케익을 먹고 느꼈다.

아마 배가 고파서 눈물나게 맛이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청계천의 바람도

웃음소리도 다 좋았지만

아...어설픈 쇼콜라를 먹었더니..

건조한 달콤함이 그리워지는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