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
Jeje and Me 2006. 12. 22. 21:20
호밀밭의 파수꾼
위대한 개츠비
부의 미래
남쪽으로 튀어
렉싱턴의 유령
해변의 카프카
사랑한 후에 오는 것들
향수
엔피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강산무진
칼의 노래
2005년 황순원 문학상
이 달에 본 책, 다시 본 책
그리고 눈에 보이는 몇권
호텔 르완다
PRISON BREAK
에스카플로네
마녀 배달부 키키
별별이야기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이 달에 본 영화와 드라마
보리밭만 빼고 모두 암흑의 루트를 통하여.
영화관 간지 참 오래되었다.
그 두시간 앉아 있는 것도 곤욕이라니...
당분간 이러한 책들과도 빠이 빠이해야하는가..
읽은 책을 또 읽고
또 읽고
또 읽는다.
몇 페이지를 넘길 때면 아 이장면하고 떠 오르기도 하고
어떤 책은 중간에 읽다만 것이어서
처음부터 읽다보면 아, 봤는데 하는 생각에
다시 덮어 버리고 싶다가도 오기로 끝까지 보았다.
(몇몇 책은 그러기를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다음에 아직 그 오기를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 카프카의 것들.
쉬엄 쉬엄 보리라.
일이 생겨
일하고 남은 틈들을 이런 여유를 만끽하며
보낼 수 있는 날이 하루 빨리 오기를 바라며...
어찌되었던 이번달까지는 이것들이 나의 탈출구가 되어주었다.
고마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