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

호밀밭의 파수꾼

위대한 개츠비

부의 미래

남쪽으로 튀어

렉싱턴의 유령

해변의 카프카

사랑한 후에 오는 것들

향수

엔피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강산무진

칼의 노래

2005년 황순원 문학상

 

이 달에 본 책, 다시 본 책

그리고 눈에 보이는 몇권

 

호텔 르완다

PRISON BREAK

에스카플로네

마녀 배달부 키키

별별이야기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이 달에 본 영화와 드라마

보리밭만 빼고 모두 암흑의 루트를 통하여.

영화관 간지 참 오래되었다.

그 두시간 앉아 있는 것도 곤욕이라니...

 

 

당분간 이러한 책들과도 빠이 빠이해야하는가..

 

읽은 책을 또 읽고

또 읽고

또 읽는다.

몇 페이지를 넘길 때면 아 이장면하고 떠 오르기도 하고

어떤 책은 중간에 읽다만 것이어서

처음부터 읽다보면 아, 봤는데 하는 생각에

다시 덮어 버리고 싶다가도 오기로 끝까지 보았다.

(몇몇 책은 그러기를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다음에 아직 그 오기를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 카프카의 것들.

쉬엄 쉬엄 보리라.

 

 

일이 생겨

일하고 남은 틈들을 이런 여유를 만끽하며

보낼 수 있는 날이 하루 빨리 오기를 바라며...

 

어찌되었던 이번달까지는 이것들이 나의 탈출구가 되어주었다.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