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방, 그곳에서'에 해당되는 글 9건

  1. 2008.10.01 #2. 어린날의 추억
  2. 2008.10.01 #1. 너를 알게 된 후
  3. 2008.07.09 통영, 남은 사진이지요.
  4. 2008.03.13 2007년 마지막 출사, 약속한 인물사진 2
  5. 2007.10.25 ^^

#2. 어린날의 추억


커갈수록 제일 먼저 버려지는 것들 중 하나가
내 손 안의 인형이다.

마론 인형을 가지고 놀기를 좋아하던 언니와 나는 좀 컸다 싶은 어린이들의 관습 때문이련지
초등학교 5학년 때 마론인형을 손에서 놓았다. "이건 이제 언니들이 가지고 놀 게 아니야. 동생들에게 줘 버리자!"
이렇게..손에서 영원히 안녕!

어린이와 어린이 사이에서 어린아이와 어른이 나누어 지고
어린아이 속의 꼬마 어른은 그렇게 몹시도 어른이 되기를 꿈꾼다.
어른이 되고 나서의 그 또는 그녀 그리고 나는 어린이 같은 어른이 되기를
다시 소망한다.

참을수 없는 아이러니



20080926
서울 기자촌

Pentax mesuper
k50.4

#1. 너를 알게 된 후



#1. 너를 알게 된 후

너를 알게 된 후 내 자신은 파괴되어 버렸다.
눈이 멀기 시작하더니 정신이 말을 안 듣고, 이후 너를 향한
내 마음이 다른 곳으로 움직이질 않는다.
20080926
서울 기자촌

Pentax mesuper
k50.4

통영, 남은 사진이지요.

아직도
공개를 다하지 못했네요
ㅡ.ㅡ;;
이 게으름이란...


#1. 통영시장 어드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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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보시다시피 창동 2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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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비밀의 문..
덩쿨 그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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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아쉬운 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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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일본식 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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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달 어쩌고 저쩌고 하는 포구였는데..

어렴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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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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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마지막 출사, 약속한 인물사진

2007/12/16 골목방 07년도 마지막 출사
북촌, 삼청동 일대


골목방 첫 출사 때 부터 골목 사진 보다 사람들의 사진을 많이 담았던 것 같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찍던 사진의 양도 피름 3~4롤에서 1~2롤로 줄면서 사람들도
찍지 않게 되었다.
왜 그렇게 됐는지는 정확하게 설명할 수 없지만 잠시 열정이나 마음이 식었던 것은 아닐까 곰곰히 고민해봤다.
그래서 이날은 나도 모르게 너무 좋아하던 인물 사진 찍기에 나섰다.
인물사진을 찍을 때마다 생각하는 것이지만 그냥 예쁘고 멋지게 잘 찍는 것도 좋지만 피사체와 마음을 트며 그 순간만은 즐거운 사진을 찍었으면 좋겠다. 비록 굳은 표정의 모습이 담길지라도...


#1. 형주+효준

'거기, 그래요 거기 가만히 서봐요!'
하며 북촌에서 삼청동 쪽으로 내려오는 좁고 가파른 골목길에서 그렇게 주문했다.
흐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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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강명
출사 거의 막바지, 정독도서관 쪽으로 돌아오면서 맛있는 원두커피 가게 앞에서 찍었어요.
"강명씨, 이왕 하는 거 모자도 써보지 그래요?!"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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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안녕~!
쭈욱 늘어진 턱에 잠시 애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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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게 어떻게 된 조화련가.
정독도서관 앞에서 지각쟁이들을 기다리며
찰칵,

헉헉 대환씨 밟아서 미안요!
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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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장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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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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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주호
"그래, 그렇게 웃는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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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엇~! 여기도 헌성씨네용~
생각해보니 유난히 피곤해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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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재민아 안녕~?
네 사진이 더 있는 것 같은데 말이지..
다음에는 더 잘 찍어줄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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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성민

아직 좀 더 대화가 필요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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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봉수
꼼꼼하고, 열심히 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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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주현
사진찍기는 모르겠으나 찍히기는 두려워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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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북촌 골목에서 단체 사진

"여기, 여기 다 모여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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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tax mesuper

여기서 알아야 할 것, 왜 희정언니는 없는거야? ㅡ.ㅡ;;;
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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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다

그래 너는 그렇게 빛나는 아이야

 

그거 몰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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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데 가감히 우산을 접고

나무 그늘 아래서,

비, 그늘

인물 사진에는 최적.

 

하나, 둘, 셋

웃어용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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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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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웃어야 해요.

그것도 이렇게 씨익~~

그럼 절대 동안에 곧 합류하실 거에요.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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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부처럼 나왔어요.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 걸까...

 

이태원 가는 길

용산 기지 앞 플라타너스 나무 길 아래에서...

가지 끊기를 하며..

\

 

마지막에는 이겼다지요.

후훗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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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요, 그렇게 웃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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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2007/10/19

출사 답사에 함께 동참해주었던 멤버

 

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

해가 뜨나

다들  즐겁게 만날 수 있는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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