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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0.27 영덕, 다시 찾은 속초
- 2008.03.28 지난 여름맹방, 바람-파도 그리고 YOU&ME 2
영덕, 다시 찾은 속초
길을 나서다 2008. 10. 27. 22:37
Photo Story 1
영덕은 그저 바다가 보고 싶어 오후 느지막하게 출발해 해질녘 도착했다.
해지기 전의 여름의 바다, 비록 모래사장을 거닌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가족과 함께 해 행복했다.
아 참고로 이때 가다가 차 에어컨 고무가 낡아 반쯤 끊어졌다지..쫄쫄쫄 거리는 작은 소원에 어찌나 신경쓰였던지..
#1. 영덕의 해변가 마을
#2.
#3
아장아장 샤샤샥
Photo Story 2
속초, 지난해 여름 친구들과 찾은 그 바닷가 이번에는 막 설레임을 가지기 시작한 그와 함께 다녀왔다. 그 때 갔던 그 풍경 그대로 변함없는 바닷가였다. 아쉬운 것은 미래를 걱정하는 친구들의 다정한 수다 소리와 함께 깔깔 거리는 웃음들. 오는 그 맘때쯤 친구들과 가자했던 그곳, 내년에는 갈 수 있을까?
#1
아바이 오징어 순대
두 번째 간 속초의 그곳.
#2
한류드라마의 원조 '가을동화' 촬영지 중 하나인 아바이마을 갯배 타는 곳에서.
드라마를 볼 때는 아주 한적한 어촌마을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도심지 바로 옆의 작은 포구라는 거.
#3
속초 한적한 바닷가
속초 해수욕장에서 아바이마을로 올라가다 보면 조용한 해변이 나온다.
지난 여름 친구들과 바다가 보고싶어 속초 해수욕장을 찾았다가 번잡함을 피해 걷던 골목길에서
우연히 만난 곳.
#4
그대 그리고 나
#5
#6
아바이 마을 가는 길의 해변가 마을 골목
#7
작은 벽화
아바이, 어마이 찾으러 멀리 날아가고싶다.
고향으로 향하다.
#8
안녕! 멍멍아!
PENTAX MESUPER
K50.4
2008 08
영덕, 속초 그 곳
지난 여름맹방, 바람-파도 그리고 YOU&ME
길을 나서다 2008. 3. 28. 08:59
Photo Story
지난 여름 맹방
아무런 사이도 아니었지요.
무슨 생각으로 같이 갔을까요.
함께 갔던 바다 중 가장 좋았었던 것 같아요.
해질녘 비오기 직전의 흐린 하늘, 사람들이 흔히 잘봤다는 제대로 된 바다
풍경은 아니었지만 사람들의 흔적이 드문 외진곳이었지요.
한쪽에서는 젊은 청년들이 분주하게 해상스포츠축제 비스무리 한 행사를 준비 중이었고
파도소리와 바람소리와 그 소리 외에는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 고요하고 적막한
여름날 저녁 바다 풍경이었습니다.
그곳에서 모래 사장에 나란히 앉아 잠깐 그렇게 같은 바다를 바라봤습니다.
#1. 흐린날 축제의 전야제
#2. 운해를 찍고 싶었던가..
차 안에서.
#3. 바람불던 밤날 풍경
#4. 샤부작 샤부작
너무 좋았어요.
너무 보드랍지도 굵지도 않은 적당한 모래 느낌
^^
#5. 반가웠어
#6. 파도를 느끼다.
이 아이도 샤부작 샤부작
#7. 다가 온 발
PENTAX MESUPER
K50.4
지난해 여름 맹방해수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