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을 훔쳐오고 싶은 날
꿈을 열다.
지난 여름 찌는듯한 더위 아래 계획했던 일을
이듬해인 여름이 다가오는 햇볕 좋은 날 시작하다.
아자아자아자!!!
2008.04.19
홍대 한 평 남짓한 화실을 빌리고
꿈을 열다.
지난 여름 찌는듯한 더위 아래 계획했던 일을
이듬해인 여름이 다가오는 햇볕 좋은 날 시작하다.
아자아자아자!!!
2008.04.19
홍대 한 평 남짓한 화실을 빌리고
시작하기
Jeje and Me 2007. 9. 12. 09:00
2007/09/06
비오는 목요일
처절히 자신에게 배신당한 날
옥수동에서
시작한 것과
끝낸 것과
다시 시작할 것들이 기다리고 있는 9월이다.
시작은 했으나 끝낸 것은 없으며(아마 끝이 없을지도...)
끝난 것 같아도 아직 끝나지 않은 것만이 쌓여만 간다.
어김없이 이어지는 잔인한 9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