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나서다'에 해당되는 글 10건

  1. 2008.09.19 여수, 언제적이었더라..
  2. 2008.08.10 오사카로 가는 길
  3. 2008.08.10 아! 도시
  4. 2008.03.28 지난 여름맹방, 바람-파도 그리고 YOU&ME 2
  5. 2008.03.25 그림 그리는 아이 2

여수, 언제적이었더라..



지난 겨울과 봄 사이 여수,
언니가 TV에서 본 먹음직스럽게 생긴 돌게로 인해
떠난 곳

맛도 좋고, 바람도 좋고, 사람도 좋았던 기억

추억...




#1.
간장게장

5000원이면 아주 푸짐한 상이 한 상 차려진다.




#2. 양념게장




#3.
화장실 다녀온 언니의 발






#4.
그대와 나



#5.
추운 날 맑게 핀 동백






오사카로 가는 길



오사카로 가는 길

연샷

필름을 뒤집어 놓은 듯한 느낌
의도되지 않은 것.
반갑다.

도시야

이하 할 말 없음...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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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도시

여행 첫 날 풍경

비 오는 날

#1. 셔틀버스를 타고 가며 버스 창 밖으로 바라본 풍경.

안녕, 반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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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커브를 돌던 곳..
앗,, 앉아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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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너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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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특유의 토톰보리 발음

그곳으로 향하던 지하철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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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622
오사카

지난 여름맹방, 바람-파도 그리고 YOU&ME


Photo Story

지난 여름 맹방

아무런 사이도 아니었지요.

무슨 생각으로 같이 갔을까요.

함께 갔던 바다 중 가장 좋았었던 것 같아요.

해질녘 비오기 직전의 흐린 하늘, 사람들이 흔히 잘봤다는 제대로 된 바다

풍경은 아니었지만 사람들의 흔적이 드문 외진곳이었지요.

한쪽에서는 젊은 청년들이 분주하게 해상스포츠축제 비스무리 한 행사를 준비 중이었고

파도소리와 바람소리와 그 소리 외에는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 고요하고 적막한

여름날 저녁 바다 풍경이었습니다.

그곳에서 모래 사장에 나란히 앉아 잠깐 그렇게 같은 바다를 바라봤습니다.





#1. 흐린날 축제의 전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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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운해를 찍고 싶었던가..
차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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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바람불던 밤날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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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샤부작 샤부작
       너무 좋았어요.
       너무 보드랍지도 굵지도 않은 적당한 모래 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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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반가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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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파도를 느끼다.
이 아이도 샤부작 샤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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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다가 온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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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TAX MESUPER

K50.4

지난해 여름 맹방해수욕장

그림 그리는 아이

Photo Story

통영 동피랑에서 만난 그림 그리는 아이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다.
나이도 기억나지 않는다.
그저 헤맑게 웃던 미소만이 기억이 난다.

화난채 동피랑의 골목길을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마구 연사를 날리던 중
이 아이를 만났다.

빈집에서 홀로 하얀 꿈을 입히고 있었다.

'안녕?'이라고 할까 '안녕하세요?'라고 할까 머쓱머쓱해 하다가

"안녕?"하며 "여기서 뭐하니?"라고 물으니

수줍은 미소를 보이며 그림을 그리고 있던 붓을 보여준다.

그렇게 우리들의 대화는 시작되었다.

"사진 찍어도 될까?"라며 일방적인 질문과 함께 주변을 맴돌아도 아이는 그저 제 할 일에 열심이다.

다시 통영에서 우연히 들린 그 마을에서 그 아이를 만나 말없는 대화를 나눌 날이 올까?



#1.

나의 세상을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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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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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어디서 오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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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활짝 웃으면 더 예쁠 것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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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월이던가?

통영

동피랑

Pentax mesuper
K50.4

따뜻한 가을 햇볕 아래에서 치열하게 마음과 마음이 싸웠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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